안네의 일기를 읽은후나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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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0-08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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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생활은…(투비컨티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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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안네가 은신처에 온 뒤 얼마 안 있어 아버지의 친구인 반단 씨의 가족들과 치과 의사인 알베르트 뒤셀도 은신처에서 머물게 되었다. 수용소로 끌려간 유대인들은 가스실에 들어가 처형당하거나 엄청난 착취에 과로로 쓰러져 죽거나 전염병으로 앓다 죽는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와 같은 아픔을 가진 나라가 한둘은 아니다. 은신처에서는 좋은 음식을 먹지도 못했고 큰소리로 얘기하지도 못했으며 아파도 기침을 할 수 없는데다가 작은 옷과 신발을 그냥 입을 수 밖 에는 없었지만 그래도 바깥 생활에 비해서는 안전하다는 게 모두에게 얼마나 큰 안심이 될 수 있었을까! 안네의 성격은 조금은 수다쟁이인 쾌활하고 명랑한 아이었는데 말소리조차 제대로 낼 수 없는 은신처에서 어린 안네가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지금 나의 모든 생활이 너무나도 감사하게 느껴졌다. 그리하여 어쩔 수 없이 안네의 가족은 은신처로 피신을 갈 수 밖엔 없게 되었다. 은신처는 안네의 아버지 오토 프랑크가 일하던 회사 사무실에 미로 같이 숨겨진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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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의 일기를 읽고나서 나서
세계 제2차 대전이 발발하면서 많은 약소국들이 강대국의 식민지가 되었고, 많은 민족들이 학살을 당하였다. 하지만 히틀러는 2차 세계 대전이 일어나고 나서 네덜란드 까지 정복하여 또다시 유대인들을 잡아가기 스타트하였다. 안네의 가족과 반단 씨 가족, 그리고 뒤셀 씨는 이 은신처에서 약 2년 정도 머물렀다고 한다. 나라 간의 이해관계 때문에 벌어진 전쟁으로 죄 없는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어야만 했다. 그 가엾은 사람들 중 한 명이 바로 안네였다. 안네 프랑크는 원래 독일 사람이었는데 히틀러가 이끄는 나치스가 유대인을 학살하기 스타트하면서 안네의 가족은 독일을 떠나 1934년 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에 자리를 잡고 몇 년간 행복하게 지냈다. 그들이 전해준 바깥 상황은 정말 처참하기 이를 데 없었다. 물론 우리나라도 이러한 고통을 받은 나라 중 하나였고 우리 민족은 약 30여 년 동안 일제의 탄압 아래에서 신음해야만 했다.
